(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아오츠카(대표 조익성)가 KPGA 프로골퍼 이동민(37∙동아오츠카),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동민 선수는 작년 KPGA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서 ‘매치 킹’에 오르며, 꾸준한 노력으로 7년 만에 통산 2승을 거둬 골프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함정우 선수는 지난해 KPGA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서 우승을 차지하고, 3년 연속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톱 10에 올라 이번 시즌 활약이 주목된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후원을 통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골프 시장에서 스포츠 음료 ‘포카리스웨트’의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하고, 빠른 수분보충 및 체내 수분 불균형 완화 등 제품 기능성을 골프 팬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아오츠카는 두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성공적인 시즌 활약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및 각종 스포츠 물품 등을 지원한다.
두 선수는 포카리스웨트 브랜드 노출 뿐만 아니라 골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함께 진행한다.
이동민 선수는 “지난해 오랜만의 우승으로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했다”며 “올해도 우승으로 보답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고 싶다”고 후원 계약의 소감을 드러냈다.
함정우 선수도 “고교시절 동아제약이 주최한 2013 박카스배 전국시도학생골프대회에 출전해 준우승한 한 경험이 있다”며 “그때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질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은정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성실한 인품과 강한 목표의식, 성장 가능성을 가진 이동민, 함정우 선수와 함께해 영광”이라며 “2022 시즌 두 선수의 노력과 결실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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