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신한카드는 주요 소비 계층으로 떠오른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미니언즈’ 캐릭터를 활용한 ‘신한카드 웨이(Way) 체크(이하 웨이 체크), 온(On) 체크(이하 온 체크)’ 2종을 선보였다.
이 카드는 MZ세대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카드 사용 빈도가 높은 통신요금·편의점·디지털콘텐츠 등의 생활편의영역에서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중교통과 간편결제 서비스 중에서 본인이 선호하는 혜택을 선택하는 등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웨이 체크는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이용 금액의 최대 5%(월 적립 한도 8000원)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온 체크는 간편결제(신한플레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SK페이, SSG페이, 쿠페이, 페이코, 스마일페이, L.Pay(엘페이), 배민페이)에서 이용 금액에 대해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월 적립 한도 8000원)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웨이 체크, 온 체크 모두 통신요금 2%(월 적립 한도 8000원)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외에도 해외에서 일시불로 이용한 금액의 1.3%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신한카드는 이번 웨이 체크, 온 체크 론칭을 기념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웨이 체크로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10%, 온 체크로 간편결제 이용 시 최대 4%까지 각각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하는 더블 적립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출시한 웨이 체크, 온 체크는 MZ세대의 주요 관심영역에서 보다 편리하게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해 출시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MZ세대의 금융 생활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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