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아나운서 임혜정이 지난 9일 방송된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살집’(MC 권영찬, 고종완) 코너 ‘살집 팔집 상담소’에서 서울 강서구 가양동 소재 한 아파트에 대한 미래가치를 전했다.

임혜정은 이날 시청자 문자 상담에서 가양동의 한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아파트를 보유할 가치가 있는지를 묻는 한 시청자의 물음에 대해 이 아파트에 대한 주변 가치를 분석해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총 660세대로 구성돼 27년 전 입주를 시작했던 이 아파트는 미래가치 측면에서 보면 투자가치 등급 S+(높음)로 가격예측에서 상승확률은 높았고, 하락확률은 낮았다.

또 내재가치 지수는 별3점 만점에 3점이었으나 입지와 수익, 희소성을 감안한 미래가치 지수는 별3점 만점에 별2점을 받았다. 주거가치 등급은 별3점 만점으로 S+(높음)를 보였다.

▲매일경제TV 고!살집 캡처 (사진 = 매일경제TV 고! 살집 제공)

임혜정은 이 지역에 대해 “서울의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9호선의 양천향교역과 인접한 역세권 지역으로 김포공항, 여의도,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주거지역”이라며 “덕분에 김포공항, 마곡지구, 여의도,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 직장인들의 배후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업무와 상업, 주거, 녹지가 공존하는 마곡지구와 인접한 직주근접지로 주목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마곡지구 산업단지에는 이미 많은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유입된 직장인만 20만 명에 달하고 있다”라며 “CJ공장부지에도 대규모 업무시설인 가양지식산업센터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어서 지속적으로 업무기능이 강화되고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전문가인 MC 고종완(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이에 덧붙여 해당 지역과 아파트에 대한 투자가치와 미래가치 그리고 매도와 매수시점에 대한 언급과 함께 주변 아파트에 대한 가치도 분석해 전해 관심을 끌었다.

임혜정이 진행하는 ‘살집 팔집 상담소’는 시청자 4~5명의 궁금증을 일대일로 해결해 주는 맞춤형 솔루션 제공 코너로 국내 최초 특허 기술인 아파트 AI 가치분석시스템을 이용해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 코너는 ‘고! 살집’ 메인 MC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가 사연자를 대신해 질문을 하면 임혜정이 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종합해 전하고, MC 고종완이 이에 대해 추가 정보를 전하는 형식으로 꾸며지고 있다.

한편 임혜정의 ‘살집 팔집 상담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매일경제TV ‘고! 살집’ 코너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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