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뉴 푸조 308이 브랜드 최초로 세계 여성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2022 올해의 자동차(Women’s World Car of the Year 2022, 이하 WWCOTY)’를 수상했다.
2022 WWCOTY는 40개국 56명의 여성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투표를 통해 뽑은 6개 부문 베스트 차종 중에서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다.
뉴 푸조 308은 지난 2월 총 6개 수상 부문 중 ‘베스트 도심형’에 이름을 올렸으며 각 부문별 베스트 차종이 경쟁한 ‘올해 최고의 차’에서 최종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지난 2017년 ‘푸조 3008’이 SUV 부문에 선정된 바 있지만 푸조가 ‘올해 최고의 차’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 푸조 308은 운전의 안전성과 즐거움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최신 기술 및 편의장치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 푸조만의 개성이 담긴 ‘디지털 아이-콕핏(i-Cockpit®)’은 계기판이 대시보드 위에 위치하여 운전자가 전방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차량의 정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스티어링휠은 운전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한 디젤, 가솔린 엔진과 더불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마련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는 동시에 탄소배출량 저감에 일조했다.
한편 유럽에서는 뉴 푸조 308이 2021년 출시 이후 주문량이 6만 5000대를 넘어섰으며 이중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의 비중이 23%를 넘어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 잡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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