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S60 R-Design 에디션모델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운전하는 재미가 독특하다는 볼보 S60 R-Design 에디션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볼보 S60 R-Design 에디션 모델은 출시 15분에 150대 한정물량 모두가 사전계약 될 정도로 기염을 토했던 모델로 드라이브-E 엔진(B5, 48V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과 8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공인 복합연비가 11.7km/ℓ(도심 10.1km/ℓ, 고속도로 14.4km/ℓ)다.

특히 볼보 S60 R의 엔진은 가솔린 기반의 통합형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48볼트 배터리가 출발, 가속, 재시동 시 엔진 출력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약 14마력의 추가 출력을 지원하고 최고출력 250마력(5700rpm), 최대토크 35.7kg·m(1,800-4,800rpm)로 출발부터 100km/h까지 도달시간은 6.7초다.

◆연비 체크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서울 시내를 경유해 경기도 파주시 교하를 왕복하는 총 78.3km구간에서 진행됐다.

총 78.3km를 1시간 57분 동안 시승한 결과 볼보 S60 R-Design 에디션 모델의 실제 연비는 11.7km/ℓ를 기록했다.

총 78.3km를 1시간 57분 동안 시승한 결과 볼보 S60 R-Design 에디션 모델의 실제 연비 11.7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시승 은 자동차 전용 도로인 자유로 구간과 시내 도로 구간을 적당히 혼합한 상태여서 공인 복합연비와 비교하기 좋은 상태였는데 실제 연비는 공인 복합연비와 똑 같은 11.7km/ℓ가 나와 매우 만족스러웠다.

◆성능체크

시승 중 볼보 S60 R-Design 에디션 모델은 민첩하면서 매끄러운 주행 질감을 제공하는 250마력 친환경 MHEV 파워트레인 탑재로 48볼트 배터리가 출발 및 가속과 재시동 시 약 14 마력의 추가 출력을 지원해 더욱 민첩한 주행이 가능했다.

또 다양한 도로와 주행 환경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제동 장치와 첨단 기술이 탑재돼 탑승자의 안전은 물론 운전자가 자신 있게 드라이브를 즐길수 있었다.

특히 S60 R-Design 에디션에는 자동차 산업의 안전 트렌드를 선도해온 볼보의 노하우가 집약된 첨단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가 표준 안전 장비로 제공과 함께 ▲조향 지원이 포함된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도로 이탈 완화 기능(Run-off Road Mitigation)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Oncoming Lane Mitigation)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nd Spot Information) ▲액티브 하이빔 컨트롤 등 첨단 안전 기술이 모두 기본 장착 돼 안전하고 즐거운 주행이 가능했다.

볼보 S60 R-Design 에디션모델 (강은태 기자)

한편 볼보 S60 R-Design 에디션모델은 ▲블랙 하이그로시 디테일이 가미된 R-Design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어드밴스드 공기청정 기능 ▲전동식 파노라마 선루프 등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을 갖추고도 5110만원(부가세 포함/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전)의 파격적인 가격 책정과 더불어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해 가성비 평가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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