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배우 송혜교가 강원·경북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1억 원을 전달했다.

7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따르면 송혜교는 지난 6일 성금 1억 원을 강원‧경북 지역 산불피해자들의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 피해가 발생한 강원, 경북 등 지역 적십자 지사를 통해 이재민 긴급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혜교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신속히 돌아가길 바란다”면서 “성금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혜교는 데뷔 후 첫 장르물인 넷플릭스 8부작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를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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