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개그맨 권영찬 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 교수는 오는 12일 한부모가정사랑회가 한부모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부모家(가) 간다’에 교육강사로 초빙돼 제 1회차 집단상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소속사가 7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한부모家 간다’ 집단상담 교육에는 한부모 10여 명이 참석해 권 교수의 강연을 듣게 된다.
권 교수는 이번 교육을 재능기부 형태로 최소한의 강연료만 받고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날 ‘나하면 떠오르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실시될 강연에서 자신의 과거를 뒤돌아보면서 현재의 나를 점검하고 바라볼수 있는 시간을 집단상담 형태의 교육으로 가져 볼 계획이다.
또한 소주제인 △한부모가정의 부모를 위한 행복한 소통과 성공 △한부모가정 부모를 위한 행복 지침서 △행복한 한부모 아래에서 성공한 자녀가 나온다 △행복의 시간 여행 등을 가지고 집단상담식 수업을 진행하면서 해당 내용에 대한 집단토론의 시간도 마련해 볼 예정이다.
한편 한부모가정사랑회 운영위원으로 봉사활동도 활발히 펴고 있는 권영찬 교수는 현재 매일경제TV ‘고! 살집’ 메인MC로도 활약 중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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