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SFA반도체(036540)는 2021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1.9%, 94.0%, 212.8% 증가한 6411억 원, 665억 원, 551억 원으로 나타났다.

부문별 매출은 메모리 5352억 원, 비메모리 1018억 원으로 추정된다.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서비스 매출이 전년(2020년 4970억 원) 대비 8% 늘어난 이유는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사업을 육성하는 과정에서 전공정에서의 극자외선 노광장비 도입 등으로 설비투자 부담이 늘어나 SFA반도체와 같은 파트너사에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서비스를 더욱 의존하기 때문이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SFA반도체의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서비스는 PC DRAM, 서버 DRAM, 모바일 DRAM을 아우르는데 서버 DRAM 패키징 물량이 유의미하게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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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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