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놀부(대표 조갑술)가 배달 전문 공유주방 플랫폼 키친밸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예비 배달 전문점 창업자들을 위한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과 운영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놀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키친밸리 공유주방에 놀부보쌈족발, 놀부부대찌개, 삼겹본능, 공수간, 흥부찜닭, 놀부김치찜, 돈까스본능 등의 브랜드를 입점 및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협약을 맺은 기념으로 올해 6월 30일까지 계약하는 놀부의 브랜드들은 최대 1300만원 상당의 가맹비 및 교육비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키친밸리는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공유주방인 만큼, 배달 수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상권에 건물을 매입하여 입점 브랜드를 위해 안정적인 인프라를 제공하고, 수많은 배달 전문점 통합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픈 과정을 지원해 준다. 또한, 자체 주문 통합 처리 기술과 시설 내 상주 직원의 도움으로 입점 브랜드들이 오직 고객과 요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놀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놀부의 배달 브랜드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예비 창업자들과 소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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