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쿠팡(CPNG.US)은 2021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한 50억 8000만 달러, 순손실은 4억달러를 기록했다.

2021년 4분기 한국 온라인 시장의 성장이 전년동기대비 15% 성장했음을 고려 시 양호한 외형 성장이다.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나 코로나19 관련 비용 1억 3000만 달러를 고려 시 예상 범위 내의 적자를 기록하였다.

김명주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쿠팡의 유효고객수는 지난 3분기 덕평화재 등에 따른 불매운동으로 감소했는데 4분기에 전분기대비 6.6% 증가한 1794만명을 기록한 점은 긍정적이다"며"유효고객 당 객단가는 전분기와 유사한 28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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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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