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화손해보험(000370)은 4세대 실손 상품으로의 전환 실적을 평가하고, 강화된 실손 보험금 지급 기준을 도입할 계획이다.

동사는 경과P 내 장기 보험 비중이 82%, 장기 내 실손 보험 비중은 38%(원수 위험P 기준)에 달하기에 관련 규제에 대한 민감도가 높을 수 밖에 없는데, 최근 규제의 방향성은 동사에게 매우 우호적으로 판단된다.

실손 보험금 지급 기준 강화는 도수 치료 등 비급여 모럴 헤저드를 방지하는 제도이며, 이르면 4월, 늦어도 하반기 중으로는 도입될 예정이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보험료 인상은 갱신 주기에 따라 반영되는데 시차 존재하나 이번 제도는 시행 즉시 손해액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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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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