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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뚜기가 대표 볶음면 브랜드 ‘콕콕콕’을 리뉴얼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오뚜기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콕콕콕’ 대표 제품 3종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단장했다.
볶음면의 주 소비층인 MZ세대에게 소구하기 위해 톡톡 튀는 색감과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패키지 디자인은 ▲새콤달콤한 스파게티와 고소한 치즈가루가 어우러지는 콕콕콕 스파게티 ▲쫄깃한 라볶이에 매콤하고 달달한 고추장 소스를 더한 콕콕콕 라면볶이 ▲부드럽고 진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콕콕콕 치즈볶이 등 인기 볶음면 3종에 적용됐다.
용기 재질도 리뉴얼했다. 오뚜기는 간편한 전자레인지 조리를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해 기존 폴리스티렌(PS) 재질의 용기를 스마트 그린컵으로 변경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대표 볶음면 브랜드인 콕콕콕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전면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제품들을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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