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국전력(015760)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한 15조 5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력 판매량이 산업 활성화에 따라 전년대비 4.7% 증가한 53만 3431GWh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반면 영업손실은 4조 7000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원자재 가격이 원가 단에 가장 큰 부담요인으로 작용했다.

원자력 이용률은 78% 를 유지했으나, LNG발전 이용률은 전년대비 8%p 상승한 35%를 기록하면서 상반 되는 모습을 보였다.

권덕민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또한 이에 상응하는 만큼 전기요금에 반영하지 못하면서 실적부진의 악순환이 어어지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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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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