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25일에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 법인은 15%) 이상 변동 내용을 비롯해 배당,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주총 소집 결의 등을 공시했다.

2021년 매출은 37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8% 증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26억 원, 1455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동사는 지난 2010년과 2011년에 4234억 원, 3192억 원의 매출을 각각 달성한 이후 연간 매출이 다시 3000억 원대로 진입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과거와 달라진 점은 해외 반도체 고객사로의 반도체 증착장비 매출이 커진 데다가 지렛대 효과까지 더해져 영업이익 개선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점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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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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