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원더걸스 출신 가수 겸 탤런트 우혜림과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이 부모가 됐다.
25일 우혜림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혜림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남아를 건강히 출산했다”고 득남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남편 신민철과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우혜림은 앞서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신민철과 함께 배 속의 아기 초음파 사진을 든 만삭 사진을 공개하고 “진짜 얼마 안 남았다”며 출산 임박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우혜림과 신민철 부부는 7년간의 오랜 교제 끝에 지난 2020년 7월 결혼에 골인해 이듬해 10월 2세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다음은 르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우혜림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가수 겸 탤런트 우혜림이 23일(수) 오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남아를 건강히 출산하였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남편 신민철씨와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우혜림·신민철 부부와 태어난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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