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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영국 슈즈 브랜드 핏플랍(FITFLOP)이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한 첫 번째 애슬레저 슈즈 라인 ‘비타민(Vitamin)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비타민 스니커즈 라인은 현대인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헬스 트레이닝부터 러닝, 산책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모두 소화할 수 있게 설계된 퍼포먼스 스니커즈다.

핏플랍은 브랜드 첫 퍼포먼스 라인에 신발 제작 노하우와 기술력을 모두 담았다. 특히 자체 기술로 완성된 네오다이나믹(NeoDynamic) 미드솔(midsole, 신발 중창)은 발에 가해지는 압력과 충격을 완화해 어떤 활동에도 편안함을 유지시켜준다. 또 우수한 유연성과 통기성을 가진 니트 소재를 적용해 발을 감싸는 듯한 일체감을 주며, 보다 편안하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비타민 스니커즈는 글로벌 색채연구소 팬톤(Pantone)이 2022년 올해의 색으로 선정한 베리페리(Very Peri) 계열의 라일락 컬러를 비롯해 핫핑크, 화이트, 그레이, 블랙, 믹스 컬러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해 개성에 맞게 애슬레저(athleisure) 룩부터 원마일웨어, 캐주얼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 핏플랍은 친환경 가치를 담아 재활용 소재로 완성한 ‘리사이클링 버전’도 함께 선보였다.

한편 LF는 핏플랍 비타민 스니커즈 라인 출시를 기념해 전 세계 여성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하는 ‘포 슈퍼우먼(For Superwomen) 캠페인’을 전개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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