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 HM엔터테인먼트, 신혜정 - FNC엔터테인먼트, 명세빈 - 명세빈, 권혁 - 스튜디오앤뉴, 이도연 - YG케이플러스, 유다미 - 티앤아이컬쳐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더 호텔’이 이상우, 신혜정, 명세빈 그리고 권혁, 이도연, 유다미 등 캐스팅을 확정 짓고, 완벽한 팀플레이를 예고하는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더 호텔’은 각자마다의 복잡한 사연을 지닌 사람들이 ‘더 호텔’에 모이면서 벌어지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먼저 ‘더 호텔’의 총 매니저이자 미스터리한 매력의 ‘미스터 윤’ 역에는 배우 이상우가 맡았다. 이상우는 특유의 선한 비주얼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더 호텔’은 그의 약 1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한없이 부드러운 미소 안에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한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하며 서늘한 매력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아이돌 그룹 ‘AOA’의 신혜정이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칼과 꽃’을 통해 배우로서 발을 내디딘 신혜정은 이번 ‘더 호텔’을 통해 자신의 글을 완성하기 위해 ‘더 호텔’로 찾아온 의문의 여자 호은 역을 맡았다.

배우 명세빈은 영화 ‘더 호텔’을 통해 2022년,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특히 1999년 영화 ‘북경반점’ 이후 첫 스크린 활동으로 알려진 만큼 더욱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명세빈이 맡은 이정은 역은 남편의 외도를 알고 찾아온 ‘더 호텔’에서 안식을 느끼는 인물이자, 자신의 딸을 최고의 발레리나로 키우기 위해서 무엇이든지 서슴지 않는 인물로 그녀가 선보일 색다른 모습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아울러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밥이 되어라’를 통해 대중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신예 권혁이 자신의 전 재산을 갖고 도망친 친구를 찾기 위해 ‘더 호텔’로 들어온 남자 승윤 역으로 분했다. 엄마로부터 시작한 발레가 죽도록 싫은 미나 역에는 배우 이도연이 맡았다.

배우 이도연은 이번 영화를 통해 격렬한 감정 연기까지 선보이며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여기에 팔색조 매력의 배우 유다미가 똑 부러지는 성격의 부매니저 역으로 활약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한편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선한 만남을 완성한 가운데,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진행된 리딩 현장에서는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스크린으로 마주하게 될 이들의 완벽한 시너지를 더욱 기대케 한다.

영화 ‘더 호텔’은 4월 4일 크랭크인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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