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투시도 (DL건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DL건설은 이달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2년 주택 분양에 돌입한다. 이를 통해 전국 16개 지역 내 약 1만 세대를 분양한다는 계획이다.

DL건설이 공급하는 올해 총 세대수는 1만 1063세대로, 이 중 DL건설 지분은 9536세대다. 총 분양 세대 내 8339세대가 일반분양이다. 올해 분양 예정 지역은 총 16곳이며, 수도권 9곳과 비수도권 7곳으로 구성됐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 안성시 ▲경기 시흥시 ▲경기 평택시 ▲경기 용인시 등의 지역에서 분양 예정이다. 비수도권 주요 분양 지역은 ▲울산 울주군 ▲충북 제천시 ▲부산 동구 등에서 분양이 예정됐으며 올해 분양계획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편 DL건설의 올해 ‘마수걸이 분양지’인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의 경우 총 1370세대 규모로 이달 분양이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전용 67~116㎡, 10개 동으로 구성됐다. 대다수가 4베이(Bay)·판상형 위주로 설계됨과 동시에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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