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심텍(222800)은 2021년 4분기 매출액이 3901억원(YoY, +40%, QoQ +7%), 영업이익은 732억원(YoY +397%, QoQ +45%)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 3920억원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630억원을 100억원 이상 초과했다.

일본 자회사의 일회성이익 약 50억원을 제외해도 680억원이라는 영업이익은 양호한 실적이다.

회사 전체적으로 고부가 패키지기판의 비중확대에 의한 믹스 개선 효과가 지속되고 있고, 메모리용 패키지기판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우호적인 가격 환경이 제공되었기 때문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연말 재고조정 속에서도 PC 및 서버향 모듈PCB와 MCP, BoC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증가했는데 이는 메모리향 패키지기판의 수요가 양호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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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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