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4일 코스피(-2.60%, 2648.80)와 코스닥(-3.32%, 848.21)이 하락한 급락한 가운데 게임주(-2.53%)도 하락했다.

거래정지를 제외한 34개주 모두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국내 증시는 미국의 긴축정책 이슈와 더불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급락했다.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것은 웹젠이었다. 웹젠은 전일대비 9.51%(2350원) 하락해 2만2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웹젠은 신작 출시 효과로 상승했지만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어 썸에이지(-8.30%) 액토즈소프트(-6.56%) 넵튠(-6.30%) 베노홀딩스(-5.91%) 액션스퀘어(-4.93%) 모비릭스(-4.89%) 드래곤플라이(-4.76%) 룽투코리아(-4.51%)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게임대장주인 카카오게임즈(-4.30%) 엔씨소프트(-3.24%) 넷마블(-2.44%) 펄어비스(-2.40%) 크래프톤(-0.17%)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중 엔씨소프트는 장중 44만3500원을 기록하며 52주신저가를 또 갱신했다.

한편 미투젠은 상승세에서 다시 하락세로 전환하며 장중 52주최저가(1만700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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