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강창희 국회의장과 캐나다 킨셀라 상원의장·쉬어 하원의장은 14일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축하메시지를 교환했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캐나다는 한국의 굳건한 동맹국이며,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라면서 “1963년 수교 이래 지난 반세기 동안 가꾸어 온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21세기에는 캐나다와 특별한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 강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도 캐나다와 보다 성숙한 동반자 관계를 확대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캐나다 양국은 수교 50주년을 맞아 금번 의회정상간 축하메시지 교환과 함께 다양한 수교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