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마트가 'e날 특가’ 2차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가격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이마트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신선, 가공, 생활용품을 1+1/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e날 특가' 2차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큐어링 및 품질선별을 진행한 고품질 ‘밤고구마(2kg)’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4000원 할인한 6980원에 판매한다. 작년 2월 말 판매가가 1만원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약 30%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이마트는 양일간 100톤의 밤고구마를 확보, 많은 고객들이 품절 없이 고구마를 드실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e날특가 행사에 포함된 밤고구마는 온도의 마법 ‘큐어링’ 뿐만 아니라 저온저장, 품질선별을 진행한 고품질의 고구마다.

2차 e날 특가 로고 (이마트 제공)

고구마 이외에도, 이마트는 칠레산 블루베리(310g)을 2팩 구매시 5000원 할인 판매하며, 제주 그린 키위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한 7980원에, 백진미 오징어(50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9990원에 선보인다.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공, 생활용품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반값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냉동 핫도그 전품목, 롯데 자일리톨 껌 전품목, 쌈장 전품목, 냉동 치즈스틱/치즈볼전품목, 분말 카레/짜장 전품목, 몽쉘, 오예스 등 파이류 7종을 1+1에 준비했으며, 도루코 면도기(8입날) 전품목, 헤어스타일링 용품 전품목, 꽃담초/아우라 섬유유연제전품목, 2080 치약 전품목, 풋케어 전품목, 오랄비 칫솔 전품목, 지퍼백/지퍼락 전품목 등 생활용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늘어나는 ‘펫팸족’을 위해 몰리스 반려견/발려묘 놀이용품 전품목을 20% 할인하며,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세탁기/건조기 및 LG 올레드 TV 65인치를 특별가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 기획 행사로 데이즈 남녀 봄 스웨터 시리즈를 30% 할인 판매하며, 축구/야구 용품 전품목을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이마트는 e날특가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형 행사 및 이벤트를 기획,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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