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KT&G(033780)는 국내 HNB, 일반담배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담배 수출 매출액이 기저효과에 힘입어 2021년 대비 15% 성장이 예상되며, 주력 법인인 인도네시아 법인 역시 기민한 시장 대응으로 2021년 대비 22%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그럼에도 연 매출 2천억원을 상회했던 미국 담배 매출 공백, 해외 HNB 사업 확장에 따른 디바이스 판매 확대로 인한 제품 믹스 변화, 부동산 분양 매출 축소로 2022년 연결 영업이익은 2021년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한유정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2023년 연결 영업이익은 2022년 대비 4%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 실적을 반영하지 않은 수치로 향후 일정 구체화 시 실적이 반영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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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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