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롯데칠성(005300)은 제품별로는 제로 탄산 시장 확대가, 채널별로는 외부활동 증가에 따른 업소 시장 회복이 음료 부문 외형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2019년 불매운동에 2020년 이후 코로나19 영향이 더해지며 2018년 1,300억원대에 달했던 맥주 매출액은 2020년 800억원대로 감소했다. 유흥용 주류 시장 회복에 더해 클라우드 리뉴얼 제품, 익스텐션 제품 출시 효과로 점진적인 맥주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
맥주 OEM 매출액 역시 고객사 확대로 증가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OEM을 포함한 맥주 매출액은 2022년 1539억원, 2023년 1714억원으로 추정된다.
한유정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맥주와 마찬가지로 감소 추세가 지속되었던 소주 매출액 역시 2021 년 가정 채널을 중심으로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한 바 있는데 향후 지역별로는 수도권 외 지역, 채널별로는 가정 채널을 중심으로 점유율 회복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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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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