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별과 제시, 이미주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 소속사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각 소속 아티스스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연증(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별 소속사인 콴 엔터테인먼트 측은 “별이 지난 22일 오전 스케줄 참석을 위한 자가 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아 이날 밤에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시 소속사인 피네이션 측도 “제시가 지난 22일 미열 등의 증세가 있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에 임해 오늘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으며,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또한 “지난 22일 의심 증상이 있어 이후 PCR 검사를 진행했고, 오늘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별과 제시, 이미주는 각자 예정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 치료에 집중해 온 별이 남편 하하는 보건 당국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판단 하에 격리 해제 조치돼 일상 복귀했다.
다음은 소속사 별 공식입장 전문
◆ 안녕하세요. 콴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소식을 전합니다.
별은 22일 오전 스케줄 참석을 위한 자가 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PCR 검사를 받아 22일 밤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별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예정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하는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 치료에 집중하였으며, 보건 당국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판단 하에 격리 해제 조치되어 일상 생활에 복귀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소속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피네이션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제시가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 드립니다.
제시는 지난 22일 미열 등의 증세가 있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에 임해 금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시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며,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중단하고 재택 치료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이미주의 코로나19 확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이미주는 지난 22일 의심 증상이 있어 이후 PCR 검사를 진행했고, 오늘(23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미주는 지난해 10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휴식을 취하는 중입니다.
당사는 이미주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향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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