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HAZZYS GOLF)·닥스런던(DAKS LONDON)·더블플래그(DOUBLE FLAG)가 2월 23일 첫 방송될 SBS골프 채널의 신규 골프 예능 프로그램 ‘마이골프TV’의 제작지원에 나선다.
마이골프TV는 골프라는 주제를 갖고 시청자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정통 TV 예능과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일방적인 정보와 일회성의 재미만 발산하는 기존의 프로그램 형식에서 벗어나 골프의 즐거움을 시청자들과 실감나게 나누고 실시간으로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허다빈, 김도하, 김아연, 조아란, 김형주 프로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들과 개그맨 홍인규, 배우 전광렬, 모델 정이나,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들이 출연해 골프와 관련된 흥미진진한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LF 골프사업부장 임노상 상무는 “차별화된 골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LF 골프웨어 브랜드만의 다양한 매력과 스타일을 효과적으로 선보이고자 한다”며 “최근 골프웨어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불러일으키는 젊은 층부터 정통 클래식 스타일을 선호하는 골퍼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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