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 국소배기장치가 설치된 모습 (올스웰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산업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국소배기장치의 재설계와 99%의 결과치’를 통한 기술 차별화로 올 상반기 환경 및 안전시장 선도를 목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앞서 올스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오래된 설비의 국소배기장치의 성능 현황을 파악하고, 재분배 및 시스템 균형을 맞추는 리트로핏을 통해 정상적인 성능으로 향상시키는 프로젝트를 수행, 완료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올스웰은 환경과 안전이 중요해진 산업계에서 차별적 주자로 떠오르며,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산업계에서 환경과 안전은 2022년도에 발효된 중대재해처벌법이나 일련의 산업재해가 아니더라도 그 중요성은 끊임없이 강조되어 왔던 부분이다.

특히 작업자의 환경, 안전, 보건과 관련된 국소배기장치의 경우에는 그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스웰에 따르면 환경 및 안전과 관련된 설비는 물질의 특성이나 업종에 따라 제출되는 공정안전관리서(PSM)나 유해위험방지계획서는 서류상 내용과 같거나 그에 준하는 성능을 가져야만 한다.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설비의 가동 지연으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야기시킬 수 있다. 또한 기존 허가받은 내용과 상이한 상황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하면 기업의 징벌적 책임은 더 엄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 담당자들의 요구는 더욱 엄격하고 절실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이러한 상황에서 환경, 안전 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국소배기장치에 대한 설계와 성능을 차별화된 올스웰의 기술로 보증이 가능하다"며"이는 이미 2021년도에 안전, 보건 설비 목적의 대형 국소배기장치의 설계와 성능을 99% 이상 만족할 수 있게한 프로젝트 결과를 통해 신규설비의 가동 지연 문제를 3개월 이상 앞당긴 사례에서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스웰은 이외에도 철강, 자동차, 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국소배기장치에 대한 성공적인 사례를 통해 기술적 신뢰도를 확보해 나감으로써 국내 환경, 안전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 그룹으로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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