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LG이노텍(011070)은 22일 공시 기준으로 PC 및 서버, 네트워크향 반도체 기판인 FC BGA 시장에 진출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4월(30일)까지 4130억원을 투자, 양산 단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종전의 반도체 기판 부문의 포트폴리오가 장기적으로 다변화, 즉 모바일 중심에서 벗어나 PC, 서버 및 네트워크, AI, 자율주행 분야로 매출이 다각화되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코로나19로 PC향 FC BGA도 공급 부족을 초래한 점을 감안하면 2024년부터 FC BGA 시장 참여가 LG이노텍의 전체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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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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