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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추경을 통화시키고 이번주 내로 집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K방역의 대전환을 강조하며 “재택치료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10만원의 추가지원금을 지급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21일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추경을 통과시키고 이번 주 내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며 “재택치료의 비용은 국가가 함께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자에 한해서 거리두기 제한을 밤 12시까지 완화해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며 “당선된다면 3월 10일부터 당국과 협조해서 바로 거리두기 완화를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신속한 추경 집행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대출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 조치에 대한 신속한 추진, 경제 부스터샷 플랜 마련 등을 약속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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