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화솔루션(009830)은 4분기 영업이익이 842억원(QoQ -53%, YoY +29%)으로 컨센(1920억원)을 56% 하회했다.
시황부진에 따른 지분법 적자(-213억원) 및 큐셀의 라인전환에 따른 불용자산 관련 자산손상차손(약 2천억원) 발생으로 순이익은 적자전환 했다. 다만, 영업이익에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약 1천억원(큐셀 200억원 + 케미칼 550억원 등) 반영되어 있음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컨센에 부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케미칼 영업이익은 2322억원(QoQ -13%)으로 전분기 대비 감익폭이 제한적이었는데,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QoQ 증익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PVC/가성소다, ECH 강세에 기인한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태양광 영업이익은 -1533억원(QoQ -576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되었는데, 일회성 비용 및 웨이퍼 등 원가, 물류비 부담 영향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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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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