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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뷰티 스타트업 미미박스가 2월부터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Lazada)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듀케어, 포니이펙트, 카자, 누니, 아임미미 다섯 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다섯 개 국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코로나 시기 풍부한 고객 경험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며 라자다와 미미박스의 10주년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미미박스의 라자다 플래그쉽 스토어 입점 담당자는 “미미박스는 라자다를 통해 효과적이고 적극적으로 다양한 제품을 동남아시아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플랫폼 내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활용해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미박스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꾸준히 성장 중이다. 2021년 전년 대비 34% 성장을 기록 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1년만에 8000여 매장에 입점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전세계 20개국 이상 입점 중인 미미박스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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