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창업진흥원이 틸론의 최신 VDI 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 v9.0’을 도입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창업진흥원은 이를 통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정부의 재택근무 지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내부 정보보안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틸론의 ‘디스테이션 v9.0’은 가상화 관리제품 분야에서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VDI 솔루션이다. 서비스 및 에이전트 무결성 기능, 중복 세션 및 재사용 방지, 통신 및 저장 데이터 암호화 처리, 프로세스 실행 통제, 접근권한 통제, 감사기록 요건 등 CC 인증을 획득한 기존 버전 대비 보안성이 한층 강화됐다.
창업진흥원은 틸론의 디스테이션 v9.0과 기존 SSL/VPN과의 SSO 연동을 통해 업무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틸론 최백준 대표는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빠른 중앙정부 및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격차는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인 창업진흥원에서 VDI를 도입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하며 “틸론은 창업진흥원을 적극 지원해 우리나라 중소기업 시장에 VDI 보급 및 디지털 전환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