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오는 2월 충남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 산43-3번지 일원에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를 분양한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총 1914가구 규모로 지하2층, 지상 12~23층 30개동, 2개 단지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72㎡ 84㎡ 99㎡, 8개 타입으로 구성된 중소형 위주 단지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포스코건설이 2004년 공급한 1288가구의 ‘더샵 레이크사이드’와 함께 총 3000여 가구의 대규모 더샵 브랜드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사업부지는 628도로변에 위치해 있고 천안시 경계와 약 3.6km 거리로 천안 도심 접근성이 용이하다.

단지 맞은편 탕정면에는 세계 최대 LCD관련 산업단지인 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특히 연암산과 월랑수변공원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옆 도보로 통학 가능한 음봉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2016년에 단지 북쪽에 연접한 부지로 월랑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이전이 확정돼 있어 단지에서 도보로 유치원·초·중교 통학이 가능하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8-2에 위치하며, 2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입주는 2015년 11월. 분양가는 미정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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