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미국과 유럽증시는 독일 산업생산의 전월대비 증가로 알코아의 4분기 이익이 예상을 상회하는 등 미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다.

10일 국제금융센터 해외정보실에 따르면 이날 미국 다우지수는 +0.46% 영국 FTSE100 +0.47% 독일 DAX +0.32% 프랑스 CAC40 +0.31%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03% 일본 니케이지수 +0.67% 를 각각 기록했다.

외환시장에서는 미 달러화는 주요통화대비 강세를 보였다.

일본 아베총리의 인플레율 2% 목표치 설정 요구 등으로 일본 엔화는 미 달러화대비 약세를 보였다.

이날 달러/유로는 1.3081 → 1.3064 엔/달러는 87.05 → 87.88 위안/달러는 6.2241 → 6.2261을 기록했다.

국채금리는 미 10년물이 1.86%로 전일대비 보합을 2년물은 0.25% → 0.24%로 소폭 하락했고 이탈리아 10녀8ㄴ물은 4.29% → 4.27% 스페인 5.07% → 5.13% 이탈리아 CDS프리미엄 240bp → 242bp 스페인 260bp → 264bp로 나타났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 증가 및 EIA의 향후 원유생산량 큰 폭 증가 전망으로 미 달러화강세 등으로 WTI유가 하락해 배럴당 93.10달러를 기록했고 두바이유는 배럴당 107.54달러 브렌트유는 배럴당 111.68달러로 마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