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출판기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조석환 수원시의장)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민선8기 수원특례시장 출마예정자인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의 저서 ‘수원서 희망 찾고, 수원서 땀에 젖고’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3일 수원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워킹스루 방식으로 열린 기념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과 김승원 국회의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김영진 국회의원 배우자 봉숙이 여사와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에세이 형태의 저서에는 조 의장의 유년 시절과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 및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성과와 소회가 담겨있다.

젊은 수원을 더 젊게 만들기 위해 조 의장이 구상한 ‘청년특별시 수원’과 ‘글로벌 도시 수원’ 및 ‘지방자치 선도 도시’에 대한 비전도 제시됐다.

참석한 시민들은 민선8기 수원특례시장 도전자 중에서 유일한 청년 후보인 조 의장에게 많은 응원과 더 젊고 새로운 수원을 만들어 달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수원특례시의 길을 가기 위한 새로운 변화와 강력한 혁신의 성장동력을 펼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축전을 통해 “정치인으로서 그리고 시민으로서 시민께 봉사라는 ‘길’을 훌륭하게 닦아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그 길을 굳건하게 가시리라 믿는다”고 응원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도 축전을 통해 “특례시의 기반 마련과 권한 확대를 위해 애쓰고 있다”라며 “지방자치 향상을 위해 할 일을 하는 조 의장께서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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