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전KPS(051600)는 4분기 매출액이 379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5.1% 감소했다.

전년동기 대외 매출 실적이 높은 레벨이었던 부분이 이번 실적의 기저효과로 작용했다.

해외 사업장에서 선반영된 비용은 올해 수주 물량이 매출로 인식되는 만큼 마진으로 회수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초 호남 화력발전소가 가동을 정지했지만 계획예방정비 공사 계획 상 2022년 화력 부문의 외형 감소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평등급 관련 노무비 이슈도 2022년을 끝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며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실적 관련 노이즈가 해소되는 만큼 2022년부터는 마진 정상화가 확인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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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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