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유에스스틸(X.US)은 4분기에 56억 2000만 달러(YoY +119.4%, QoQ -5.73%, 컨센서스 54억 8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11억 5000만 달러(YoY +2,562.8%, QoQ -51.1%)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분기와 비교 시, 강관사업 부문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부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다

지난해 하반기 글로벌 철강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사상최고치를 지속적으로 경신했던 미국 열연 내수가격이 9월 1960불/톤을 고점으로 하락세로 전환되어 2월 중순 현재 1160불/톤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철광석 가격 급락과 미국내 철강 공급 확대가 원인으로 작용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다만 올해도 미국 전방산업 철강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추가 가격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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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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