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쏠리드(050890)는 2021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이 935억원(+49% YoY, +112% QoQ), 영업이익 130억원(흑전 YoY, 흑전 QoQ)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였다.

2021년 12월 미국 DAS 매출이 급증하고 O-RAN 관련 개발비 상각이 일부 매출과 연동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당초 예상보다 개발비가 적게 인식된 것이 실적 호전 원인이었다.

이에 따라 쏠리드는 연간 연결 영업이익이 2020년 -169억원에서 2021년 60억원으로 급격한 턴어라운드를 이루어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현 수주 상황 및 지역별 매출 동향을 감안하면 2022년에도 쏠리드의 이익 급증 양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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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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