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엔페이즈에너지(ENPH.US)는 4분기 매출액이 4억 1000만 달러(+55.8% yoy), 조정 EPS는 0.73 달러(+43.1%)를 기록하며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하였다.

1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는 4억 2000만-4억 4000만 달러로 마이크로인버터와 배터리 모두 가이던스 상단을 넘어 서는 1분기 수요가 확인되고 있으며 특히 배터리 인도량 증가가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차세대 인버터 출시 효과는 향후 4~6개 분기에 걸쳐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 해외 수출이 시작되면 매출 성장 가속화가 기대된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공급망 이슈가 아직 존재하나 부품 수급 이슈는 현재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은 상태이며, 물류 차질 문제는 하반기에 크게 개선이 기대되어 공급 또한 정상 궤도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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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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