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영탁의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 뮤직비디오가 4일째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올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뮤비는 지난 10일 오후 6시 원더케이(1theK)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가운데 11일 오후 7시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차지한데 이어 14일 정오까지 순위를 지켜내고 있다.
이번 뮤비에서 영탁은 마지막 포장마차 신에서는 여성으로 분장, 등장해 1인 2역을 선보여 반전의 재미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영탁의 '전복 먹으러 갈래'는 영탁과 작곡가 지광민이 협업해 선보인 곡으로 직설적이고 유쾌한 가사를 통해 저돌적인 남자의 마음을 담아 표현하고 있다. 영탁은 무심한 듯 툭툭 던지는 보컬로 이전의 곡들과는 다른 로맨틱한 매력을 보여준다.
또 곡의 중심을 잡아주는 시원한 브라스 사운드와 락킹한 일렉 기타의 조합, 미니멀 한 편곡을 채워주는 재기발랄한 코러스는 듣는 재미까지 더해준다.
한편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탁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 교수는 이번 뮤비와 관련 “영탁의 ‘전복 먹으러 갈래’ 뮤비는 영탁의 쌍둥이 여동생이 출연한 것으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이 색다른 재미를 준다”라며 “이번 신곡으로 큰 사랑을 받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정규앨범으로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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