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렌터카가 프로당구협회(이하 PBA)와 함께 당구 프로암 행사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11월 PBA와 함께 당구 프로암 행사를 개최한 SK렌터카는 참가 구단을 전 구단으로 확대하고 참가 선수는 스타 플레이어로 선발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K렌터카 위너스 소속 강동궁, 에디 레펜스 등 7명의 선수뿐만 아니라 조재호, 김가영, 이미래, 서현민, 김재근, 엄상필, 최혜미 등 전 구단 유명 선수 7명을 포함해 총 14명의 프로선수와 SK렌터카 초청 고객 42명 포함 총 56명이 함께하며 ‘월드챔피언십 프로암’이란 격에 맞는 규모로 만들 예정이다.

SK렌터카는 이번 행사를 지난해 11월 행사 참가자들의 후기를 바탕으로 보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30일 서울 강남구 소재 JS당구클럽에서 열리며 참가를 희망하는 SK렌터카 장기렌털 이용 고객은 이달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SK렌터카 다이렉트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PBA와 지속 협력하며 프로당구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함께 할 것”이라며 “당구 프로암 행사가 프로선수가 당구 팬 및 고객들과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렌터카가 후원하는 ‘2022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프로당구 왕중왕전은 오는 3월 19일 고양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10일간 개최된다. 국내외 프로당구 선수들이 3쿠션 최대 우승 상금을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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