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이 2월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모드인 라운드 데스 매치(Round DeathMatch, 이하 RDM)를 선보였다.

RDM은 4대4로 진행되는 라운드제 데스 매치로, 7개 라운드 중 4라운드의 승리를 선취하는 팀이 최종 승리한다. 각 팀은 RDM 전용 맵 ‘아레나’의 양 끝에서 기본 무기와 함께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팀 데스매치(TDM)와는 다르게 플레이어가 공격을 받아 사망하면 해당 라운드에서는 소생이 불가능하여, 최종 자기장까지 치열한 전투를 치르게 해 배틀로얄의 마지막 순간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총기 및 총기 커스터마이징 옵션은 물론, 서바이버 패스 vol.4, 그리고 아웃게임 콘텐츠도 다양하게 추가됐다.

▲신규 총기로는 MP5K(9mm)와 석궁을 선보였으며, 총기 커스터마이징 옵션은 MP5K, M249로 확장됐다. 특히 M249에 부착형 방패의 탑재가 가능해지면서 기존 전투 전술에 새로움을 가미한다.

▲클랜 시스템에도 변화를 주었다. 플레이어가 보다 쉽게 본인에게 맞는 클랜에 가입할 수 있도록 추천 클랜 리스트를 개편했으며, 클랜 체계의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클랜 생성, 탈퇴 후의 재가입 조건을 개선했다. 또 클랜 엠블럼 표시, 소개글 및 공지사항의 효과적인 노출, 클랜 소식 안내면에서도 개선 작업이 진행됐다.

▲서바이버 패스 vol.4도 선보였다. 이번 패스의 미션은 뉴스테이트 모바일의 팩션(집단) 중 하나이자 무기 거래상 바이커족인 '메이햄'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외 다양한 게임 기능 개선과 기존 콘텐츠의 개선 작업도 진행돼 뉴스테이트 모바일의 플레이 경험을 한 층 더 강화했다.

크래프톤은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글로벌 커뮤니티 기반을 더욱 돈독히 다지고 뉴스테이트 모바일의 독보적인 게임성을 보여주기 위해 개최한 ‘뉴스테이트 모바일 오픈 챌린지’의 그룹스테이지 및 결승은 오는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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