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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 이하 캠코)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38건을 포함해 370억원 규모, 429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도 185건이나 포함돼 실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만 한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16일 온비드를 통해 공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 위해 압류재산 비롯해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개방 및 공유하고 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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