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SK네트웍스(001740)는 4분기 매출액이 2조 9000억원, 영업이익은 21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5.4%, 144.4% 증가했다.

글로벌 부문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화학 트레이딩 시황 호조에도 철강사업 축소로 매출이 감소했으며 나머지 전 부문은 전년대비 외형 성장이 나타났다.

정보통신은 반도체 공급 차질에도 신규 단말기 출시로 외형과 이익이 회복했고 워커힐은 연말 성수기에 따른 수요 회복으로 적자가 크게 축소되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글로벌은 철강 사업 중단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적자전환했고 SK매직은 세무조사 관련 충당금 및 특별수당 등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었음에도 렌탈 계정수 증가 광고비 절감으로 이익이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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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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