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농심(004370)은 4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7077억원(YoY 11.9%)과 314억원(YoY 20.8%)을 시현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별도 매출액이 전년대비 12.1% 증가했음을 감안시 국내와 수출이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가 라면 판가 인상 효과가 반영되면서 유의미한 손익 개선을 시현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국내 라면 점유율(금액 기준)은 58%로 추정된다"며"이는 전년대비 1.5%p 수준 상승한 수치로 특히 미국(캐나다 포함)은 전년 높은 베이스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세(YoY 20% 추정)를 시현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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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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