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해외 건설협회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해외 진출 활성화 및 해외 건설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건협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해건협이 보유한 수주 및 발주 정보를 바탕으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원의 해외 건설 시장 진출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해건협의 사업성 평가를 이용해 해외 진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원의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중소 조합원의 해외보증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해건협 관계자는 “해외보증 시장의 새로운 공급선으로 기계설비조합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확인하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협회의 해외 진출 지원 정보 및 전문성을 활용한다면 국내 대기업이 수주한 프로젝트에 대한 낙수효과를 기계설비건설업체들이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