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식물성 귀리 음료 어메이징 오트를 950ml 대용량으로 출시했다.

매일유업은 대용량 신제품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를 출시하고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에 납품을 시작했다. 앞으로 폴 바셋에서 우유 옵션 변경이 가능한 제조음료를 주문할 때 기본 옵션인 우유 대신 어메이징 오트로 무상 변경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폴 바셋에서는 우유가 들어가는 제조음료에 대해 오리지널 우유와 저지방 우유, 유당을 제거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일두유까지 4종의 선택권을 제공했다. 식물성 음료인 어메이징 오트 취급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이 보다 넓어진 것이다.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의 폴 바셋 입점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증정 이벤트를 벌인다. 기간 내 폴 바셋에 방문, 우유가 들어가는 음료 옵션을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로 변경해 주문하면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 190ml 본품 1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귀리 음료는 식물성 음료 중 커피와의 조화가 가장 좋은 음료이기도 하다. 특히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는 커피와 함께할 때 더 놀라운 맛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기존의 어메이징 오트 소용량 제품보다 더 진한 맛으로 바디감을 강화했다”며 “귀리는 재배과정에서 물과 토지를 적게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어, 환경이나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와 MZ세대에게도 좋은 선택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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