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은 4분기 영업이익은 297억원(QoQ -90%, YoY -86%)으로 컨센(2307억원)을 큰 폭으로 하회했다.

시황 부진에 더해 정기보수 비용(약 400억원), 재고자산평가손실(약 260억원), 성과급 등 총 1500억원의 일회성 손실이 반영된 영향이다. 지분법이익 986억원과 LACC 주식처분 중재 승소에 따른 손익인식 692억원 등이 반영되며 지배순익은 782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698억원(QoQ +472%, YoY -73%)으로 회복을 예상한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전분기 발생한 정기보수 기회손실이 제거되고, 재고관련손실도 환입될 것으로 판단된다"며"또한, 춘절 이후 전방 고객사의 가동률 상승, 중국 경기부양 등 영향으로 시황 반등 가능성도 열려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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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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