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4(Galaxy Watch4) 시리즈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종합적인 건강 관리 기능을 강화한다.
갤럭시 워치4 시리즈로는 갤럭시 워치4와 갤럭시 워치4 클래식 2종이 지난 해 8월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인터벌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 강화된 피트니스 기능 ▲수면 코칭 프로그램 ▲체성분 인사이트 ▲다양한 워치 페이스 등 새로운 기능들이 포함돼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동기 부여되고 자신을 표현하며, 건강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다.
삼성전자 MX사업부 S/W 플랫폼팀장 윤장현 부사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갤럭시 워치만의 독창적인 웰니스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더욱 강력해진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사용자들에게 성공적인 건강과 웰니스 기능을 제공해 개인별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9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공개되는 스마트폰 신제품과 조화를 보여주는 신규 스트랩도 선보인다. 기존 스포츠 밴드에 버건디, 크림 등 신규 색상이 추가되며, 패브릭 밴드와 링크 브레이슬릿(Link Bracelet)을 새롭게 선보인다.
갤럭시 워치4 시리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발표되며, 행사 다음 날인 10일(한국시간)부터 갤럭시 웨어러블 앱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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