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SK디앤디(210980)는 4분기 실적이 매출액은 3622억원으로 전년대비 327.7% 증가, 영업이익은 931억원으로 전년대비 518.8% 개선되면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부문의 일회성 매각 이익 때문이다. 1월 말 기준 오피스 5곳, 호텔 1곳, 지식산업센터 3곳, 물류센터 4곳의 사업권을 확보했고 신규 수주 및 매출화가 원만하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ESS의 부문의 연료전지 프로젝트에서 견조한 수익성이 확인되었고 향후 신규 프로젝트 진행에 따라 실적 레벨업이 가능할 전망이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동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실적 기반 ‘점진적 우상향’ 배당 정책을 제시했고 2022년부터 중간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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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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